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코로나로 중단된 양국 불교문화교류에 강한 의지를 표했습니다.  

린쏭티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이 어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대국민 외교에 종사하는 국가인민단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린쏭티엔 회장은 “코로나로 오랜 기간 중단된 불교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며 진우스님의 방중을 요청했습니다. 
 
진우스님은 교류 요청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불교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양국 국민 모두가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행복하고 인류에 기여할 수 있길” 기원했습니다.

이어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불교 우호교류대회를 시작으로 양국 불교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희망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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