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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화국의 날 기념식..'상월결사 인도순례' 지원 감사

[앵커] 

올해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주한 인도대사관이 제74주년 인도 공화국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허황후 설화에서부터 상월결사 인도순례까지 한국과 인도의 특별한 관계를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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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릴란떼 어린이합창단 소속 어린이들이 인도의 국가 ‘자나 마나 가나’와 우리나라의 애국가를 합창하며 행사의 막이 오릅니다. 

주한 인도 대사관이 1950년 인도 헌법이 발효돼 공화국이 된 것을 기리는 제74회 인도 공화국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서울 세빛섬에서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를 비롯한 재한 인도 정재계 인사들과 우리나라 외교부, 각국의 대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쿠마르 대사는 허황후로부터 내려온 한-인도의 불교 인연을 언급하며,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다각적인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밋 쿠마르 / 주한 인도 대사
(인도와 대한민국은 고대에 맺었던 사돈의 인연과 오랜 기간의 불교 유산 교류로 연결된 가족과 같은 나라입니다. 양국의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의 증대를 통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대한민국 외교부를 대표해 참석한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며 인도가 윤석열 정부가 제창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에 인도 정부와 대사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강재권 /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다음 주부터 조계종이 인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순례를 진행합니다. 이 기회를 빌려 이 장대한 행사에 대한 인도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인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도 양국 간의 더욱 깊은 우정과 교류를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종성 / 한-인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그 동안 역사와 문화적으로 다져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과학 등 다방면에서 상생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행사에서는 인도 전통 악기인 ‘시타르’와 ‘타블라’를 이용한 인도 전통 음악 연주와 인도 전통 춤인 ‘오디시’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수교 50주년을 맞은 한국과 인도가 상월결사 인도순례를 통한 종교·문화 교류와 함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경제·안보·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전망입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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