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이 지난 14일 영암 도갑사에서 ‘불기 2567년 정법포교 전진대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조계종 포교부장 선업스님, 도갑사 주지 수관스님을 비롯해 포교사단 강윤구 광주·전남지역단장 및 포교사 1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선업스님은 “수행은 포교이고 포교는 수행”이라고 말하며 “한국 불교를 지키는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윤구 광주·전남지역단장을 비롯한 지역 포교사들은 이날 전진대회를 통해 계묘년에도 종단 외호와 불법홍포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전법의지를 다졌습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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