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박수관 회장이 전통 명절 설을 앞두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박수관 회장은 어제 부산진구청장실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쌀 10Kg 2260포대를 전달했습니다.

40년 넘게 쌀 나눔을 실천해온 박 회장은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젊은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후원된 쌀은 동사무소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박 회장의 고향인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에도 1억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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