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지난 6일 ‘고려가 그린 원효’ 특별기획전을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반룡사 주지 혜해스님,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소장한 고려시대 역사 기록과 함께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의 오랜 고증으로 완성된 원효성사 진영이 전시됐습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삼성현의 경산에서 원효대사를 기리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고, 김성삼 교수는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022 삼성현역사문화관 특별기획전 ‘고려가 그린 원효’는 내년 7월 30일까지 열립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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