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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제17대 후반기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5일, 제119차 임시 종의회서 만장일치 선출

천태종 제17대 종의회 후반기 의장에 서울 성룡사 주지 세운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5일 오전 8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19차 임시 종의회’를 개회했습니다.

도용 종정예하는 교시를 통해 “종단 발전을 위해 이번 종의회를 잘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종의회는 공석인 종의회의장 임명 동의안을 상정, 의장에 세운스님(서울 성룡사 주지)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선출 직후 도용 종정예하는 세운스님에게 사령장을 전달했습니다. 

신임 의장 세운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종단의 중책을 맡겨주신 종정예하와 종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수행정진과 함께 소임에 최선을 다하면서 제불보살님의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운스님은 이어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지만 대조사님의 가피, 종정예하의 가르침과 함께 부족한 부분은 의원님들과 함께 채워나가겠다”며 “늘 종단과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17대 후반기 종의회의장으로 선출된 세운스님은 1978년 제2대 종정 남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했습니다. 

구인사 강원을 마친 후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선사상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천태종총무원 교육부장, 금강대학교 총무처장, 제13·15대 종의회 의원과 제16대 종의회부의장, 대구 대성사·청주 명장사·대전 광수사·울산 정광사·서울 삼룡사·인천 황룡사·부산 삼광사 외 20여 사찰의 주지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서울 성룡사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한편, 종의회는 각 분과별 심의를 위해 휴회하고, 각 분과별 심의를 거쳐 내일(6일) 삼보당에서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심의사항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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