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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내년 60년, 다시 한번 훨훨~ 날자”

〔앵커〕대학생 청년불자 포교의 요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창립 60주년 한해를 앞두고 400여 동문들이 전라북도 무주에서 새로운 비상을 준비했습니다. 50년 전 대불련 화랑대회가 처음 열렸던 곳에서 선후배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결사여서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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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총동문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동문 지회의 깃발이 입장하고 총동문회기와 대회기가 바람을 가르며 새로운 도약의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현장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가 지난 24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8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59년을 발판으로 새로운 비상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전국대회에는 동문과 현역 학생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50년 전 첫 대불련 전국연합대회인 화랑대회가 열렸던 무주에서 대불련 선·후배가 한자리에 다시 모여 침체된 한국불교의 청년 포교에 희망을 설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평상스님/백련사 회주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한국불교가 이만큼 생명력을 잃지 않고 어제와 오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 역시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 덕택에 희망이라는 미래를 갖고 싶습니다. )

비상을 위한 준비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직시에서 시작됐습니다. 

탈종교화가 세계적인 추세라고 하더라도 대불련 창립 당시 200여 개에 달하던 지회는 4분의 1일이 조금 넘는 70여 개로 급감하며 심각성을 체감했습니다. 

하지만, 11년 만에 조선대 대불련이 재창립하고 경상대 대불련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미래의 가능성도 확인했습니다. 

동문들의 원력과 후원으로 결집하는 결사에 희망이 있음을 강조하고 과거를 회고하기보다 미래를 향한 정진을 당부한 겁니다.

변대용/대불련총동문회장
(대불련 역사의 60주년을 맞이하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우리가 갖고 있는 원력이 무엇이고, 우리가 꿈꾸었던 희망이 무엇이며 우리가 지향해야할 목표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지 볼 수 있는 자리라고...)

대불련 총동문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향기로운 연꽃을 피워 온 동문들에게 자랑스런 대불련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대불련 학생에게 시곡장학금을 전달하고, 청년 불자의 시금석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조석주/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60년차 회장
(대학생 법우님들 중에서도 부모님 두 분 다, 혹은 한 분이 대불련과 불연이 되어서 함께하게 된 법우님들도 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그랬었던 것처럼 저희도 선배님들의 불연처럼 항상 선배님들을 따라가도록...)

대학전법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대불련 총동문회가 선후배가 함께하는 결사를 통해 새로운 비상의 전환점을 만들지 주목됩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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