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련과 광주전남 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이 주최한 ‘제15회 광주 연꽃문화제 시상식’이 지난 25일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광주 연꽃문화제는 ‘나의 꿈, 즐거운 시간,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습니다.

심사결과 글짓기 부문에서는 운천초등학교 박수빈 양이 대상인 광주광역시 교육감상을, 그리기 부문에서는 마지초등학교 강다윤 양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총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광주 연꽃문화제는 지역 아이들이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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