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2017년 감로관정 삼귀오계 전례를 봉행했습니다.

3일 설법전에서 열린 삼귀오계 전례는 청성, 청사, 개도, 참회, 연비, 선계상, 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도경 불자를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오계에 앞서 “자비와 복덕, 청정, 진실과 지혜” 다섯 가지 종자를 키워 행복한 불자로서의 삶을 당부했습니다.

수계를 받은 신도들은 호궤합장을 한 채 불자로서 5계 하나하나를 지킬 것을 서원했습니다.

보도 =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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