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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복지재단은 오늘(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수재민을 위해 백미 2톤을 구호물품으로 청주시청에 전달했습니다.
관음종 낙산묘각사에서 백미 2톤을 실은 화물차는 수재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청주시청으로 출발했습니다.
이사장 홍파스님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많은 수재민의 아픔을 달래고,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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