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찬불가 대회 상금 전액 불교발전에 '아름다운 회향'

지난 금요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찬불가 열창대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대상, 인기상, 응원상 등을 휩쓴 보리수법당 수상자들이 의미있는 행동에 나섰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장음>보리수법당 태양의자녀들.

눈에 띄는 실력으로 붓다콘서트 찬불가 열창대회에 참가한 보리수법당 태양의자녀들.

학업에 매진하기도 바쁜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뭉친 태양의자녀들은 민혜성 명창 지도아래 찬불가 대회를 준비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대상 이외에도 응원상, 인기상까지 받은 보리수법당 소속 참가자들은 대회 직후 모두 모인 자리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실제 삶에서 실천하자”며 만장일치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유정/대상수상 태양의자녀들
(민요나 판소리를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무대경험을 쌓고 불자로써 찬불가 대회에 나가면서 포교할 수 있을 것 같아 대회에 나가게 됐습니다. (상금을) 기증함으로써 봉사를 해보는게 어떠하냐 하셔서 저도 동참을 하게 됐습니다.)

INT-최하늘/대상수상 태양의자녀들
(예선 붙고 나서 제일 중요하게 가장 재미있게 했던 부분이 한국적인 안무나 노래 특징에 맞게 하는 걸 중점적으로 두고 연습을 했어요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했던거 같아요 매일 만나서 즐겁게 웃으면서 연습하고)

대상 200만원, 응원상 50만원, 인기상 20만원으로 대회 총 상금액 중 절반에 해당하는 270만원을 받은 보리수법당측은 대회가 내년 후년까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에 도움을 준 BTN불교TV, 좋은벗 풍경소리와 조계사에 각각 90만원 씩 전액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수법당 관계자는 특히 조계사에 기부한 금액은 성역화 불사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에 인기상을 받은 빅토린 블라보씨는 프랑스에서 민해성 명창의 소리를 듣고 창소리를 배우러 한국을 찾았습니다.

int-빅토린 블라보/태양의 자녀들
(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에서 온 빅토린입니다. 처음에  인기상에서 제 이름을 들었을 때 매우 놀라고 행복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저에게 도전이었기에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3번의 판소리 워크샾을 듣고 판소리에 도전을 시작했고 이것이 민혜성 선생님을 만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붓다콘서트 찬불가 열창대회는 오는 30일 저녁 10시, 6월 3일 오후 2시 50분에 BTN불교TV를 통해 방영됩니다.

찬불가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이번 찬불가 열창대회는 좋은 선례까지 남기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BTN불교TV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TN불교TV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