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용인 보구정사 주지 혜정스님이 취임했습니다.

총동림동문회는 어제 동국대 상록원에서 11대 회장 무문스님 이임식과 12대 회장 혜정스님 취임식을 봉행하고, 동국대 발전과 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명예회장에 무문스님, 고문에 자용, 법만, 학명스님, 사무총장에 지담스님 등을 임명하고 공로패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신임회장 혜정스님은 “한국불교와 동국대, 불교대학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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