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신도교육기관 금강불교대학이 잇달아 입학식과 수료식을 거행했습니다.

천태종 서울 금강불교대학은 지난 28일 서울 관문사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불교학과 124명, 교법사과 51명 등 신입생 175명은 불교학 개론과 대승불교 강의를 듣게 됩니다.

분당 금강불교대학도 28일 분당 대광사에서 ‘제5회 수료식과 제1차 명상상담대학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수료식에서 기본과정 15명, 중급과정 2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105명이 신입생으로 입학했습니다. 

학장 월도스님은 “올해 명상상담대학 개교로 교와 선을 함께 닦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남 동 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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