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태종 불교대학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심을 다졌습니다.
천태종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단양 구인사에서 제32회 금강불교대학 수련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입재식에서 교육부장 장호스님은 “때로는 힘들 수도 때로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더 큰 신심을 내서 수행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수련법회는 예불, 적멸궁 참배, 사찰 예절교육, 법문, 관음정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남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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