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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이주민 합동차례·만발공양이주민 합동차례·만발공양‥다양한 추석맞이 행사

민족명절 중추절을 맞아 사찰에서 이주민 추석 합동차례, 송편빚기 등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원장 이송자)은 오는 12일 오산 대각사(주지 정호스님)에서 ‘이주민 추석 합동차례 및 송편빚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서울 화계사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추석 합동 차례'에서 한 참가자가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불교생활의례원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남부권의 오산·화성·안성·안산·용인·평택·수원 지역의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 이주 근로자 등 300여 명이 불교식 추석 합동차례를 지내고, 오후에는 송편빚기 경연대회도  갖는다.

송편빚기 경연대회는 단체전, 개인전, 부부대항전 등 다양하게 펼쳐지며 부상으로 푸짐한 한가위 선물도 주어진다. 그리고 사찰마당 한켠에는 전통민속놀이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지난 2009년부터 이주민 추석합동차례 및 송편빚기 경연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서울 화계사에서 경기북부지역 이주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50여 쌍 넘게 혼례를 치뤘다.

한편, 천년고찰 삼각산 진관사(주지 계호스님)는 8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연잎밥을 대접하고 흥겨운 문화공연도 펼쳤다.

진관사는 “2011년 한가위를 맞아 제공해 드리는 만발공양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고, 음식물 찌꺼기가 발생하지 않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모두가 함께 나누는 평등한 문화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진관사에서 열린 추석 맞이 만발공양 공연. 사진=진관사 
문화공연에서는 개그맨 엄용수, 가수 태진아·현숙·이정용, 탤랜드 서인석·이종원 씨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1천여명을 초청했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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