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0년 연등축제를 빛낸 우수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식에서 한마음선원이 봉축상을 수상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연등축제 시상식에서 봉축상으로 한마음선원이 수상했으며, 연등상에는 능인선원과 도선사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봉축상을 수상한 한마음선원은 개인등과 연희단 , 장엄등 등 많은 면에서 정성과 열정으로 참여하고, 제등행령시 인원분산으로 시간 단축과 질서유지에 노력하여, 봉축상을 수상됐다고 봉축위원회는 밝혔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자승스님은 인사말에서,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올해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빛나는 성과를 보이게 됐다”고 말하고, “상을 받은 단체와 받지 못한 단체 모두가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며, 내년에도 더욱 분발해 연등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습니다.


2006년 연등축제 시상단체는정진상에 진각종과 조계사, 불광사 , 봉은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보현상에는 개운사, 수국사, 경국사, 천태종, 관음종 묘각사 등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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