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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대학생 불자 한자리 “우리가 한국불교 미래”

[앵커] 

전국 대학교에서 개강과 함께 대학생불자들도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종단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전국 대학교에서 불교학생회가 잇따라 창립하는 등 대학생 불자들이 결집하고 있는데요. 강원지역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소속 학생들도 한 자리에 모여 올해 활동과 전법의지를 다졌습니다. 최승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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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불자들이 새학기를 맞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 생각하는 불교의 핵심은 무엇인지 적어보고 지도법사 스님과 즉문즉설로 불교에 대한 궁금증과 일상의 고민도 나누며 편안하지만 활발한 시간을 이어갑니다.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육대 등 110여 강원지역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학생들이 지난 20일, 꿈마루 춘천청소년센터에서 연합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새학기 시작과 함께 교류와 소통의 시간으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수행과 전법의지도 다지는 시간입니다.  

심장현 / 대불련 강원대학교 회장
(저희 동아리는 이런 법회처럼 여러분들이 불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될 거고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들, 친목 활동들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으니까 오늘처럼 많이 참여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김준원 / 대불련 한림대학교 회장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의 도반으로서 부처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전법과 포교에 앞장서서 한국 불교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특히 낙산사 지원으로 서핑, 컬링 등을 접목한 불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생을 비롯해 강원지역 청년, 청소년불자들의 활동이 최근 몇 년 사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지도법사 선일스님은 신행에 얽매이지 말고 삶과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불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며 지원과 응원의 뜻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일스님 / 대불련 강원지부 지도법사
(여러분들 인생의 로또를 만난 게 바로 부처님의 법을 만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처님의 법을 단순히 기존에 갖고 있던 보수적이고 폐쇄적이고 딱딱한 불교가 아니라 언제나 살아있고 생생하고 즐겁고 활발하고 직접적으로 나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그런 청년 불교 활동을 앞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림대와 강원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불련 강원지부는 여가와 취미를 접목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불교활동으로 250여 회원과 지역불교에 젊은 동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낙산사는 이날 대불련 강원지부에 템플스테이 체험권을 비롯해 5천만 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을 전달하며 한국불교의 중심이 될 대학생불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대불련 강원지부는 개강법회를 시작으로 지역 회원간 연대를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해 회원수 확대와 경쟁력도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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