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봉황정사가 중창불사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대웅전 증축을 비롯해 중창불사를 본격화 합니다.

2020년 7월 사찰 중창불사를 발원하며 천일기도에 들어간 경북 유일의 월정사 말사영천 봉황정사가 지난 9일 천일기도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월정사 회주 현해 대종사 증명으로 봉행된 
천일기도 회향 법회에는 주지 인행스님과박순정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해 회향을 축하했습니다.

봉황정사 주지 인행스님은 천일기도에 동참한 신도들의 용맹정진을 치하하며 “천일기도 회향 공덕이 모든 불자들에게 고루 돌아가길” 발원했습니다.

현해 대종사는 “굳건한 신심을 바탕으로 사찰 중창불사에 매진하길” 당부했습니다.

봉황정사는 천일기도가 마무리된 만큼 대웅전 증축 불사 등 곧 바로 중창불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사 천구봉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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