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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앞 동해에 떠오른 ‘계묘년 새해’

[앵커] 

계묘년 새해 첫날 낙산사와 동해안을 찾은 시민들은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며 소망을 빌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 해맞이와 문화행사로 새해를 연 평창 월정사 송년행사 소식, 최승한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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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평선 넘어 붉은 태양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구름을 헤치고 나온 2023년 첫 태양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양양 낙산사를 찾은 전국 각지의 해맞이 객들은 탄성을 지르고, 저마다 새해 소망을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김세린 / 대전광역시
(가족들과 주변사람들 저를 포함해서 모두 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평안하게 행복하게 2023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을 빌었습니다.)

윤옥희 홍서연 / 경기도 남양주
(2023년에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항상 기분 좋게 살고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를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관음성지 낙산사는 새해를 알리는 힘찬 타종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했습니다.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대하며 가족의 건강과 각자의 소망을 담아 연등을 밝히고 한 해를 되돌아봤습니다.

청현스님 / 낙산사 주지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의 가정 가정마다 평화의 기운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시고 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낙산사는 타종식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해맞이 객들을 위해 스님과 신도, 봉사자들이 밤새도록 떡국 5천인 분을 준비해 나눔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는 문화행사로 새해를 열었습니다.

월정사 법륜전에서 봉행된 송년법회는 탑돌이 보존회의 공연과 월정사 스님들과 종무원들로 구성된 월정사 밴드의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념스님은 아픔과 슬픔은 지난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지혜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우리가 희망으로 기쁨으로 새 해를 맞이해야 합니다. 동해 바다에 떠오르는 붉은 해처럼 온 세상을 비추는 그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충만 되길 기원해봅니다.)

올해 강원도에서 새해를 맞은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었습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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