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법화사 마야합창단이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3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법화사 마야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는 주지 도성스님과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 이종우 서귀포시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부처님을 만난 인연으로부터 4부 아름다운 동행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밤을 수놓은 음성공양은 마야의 소리를 통해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염원했습니다. 

도성스님과 김진심 단장은 부처님께 일심으로 음성공양을 올렸다며 모든 이들의 마음에 부처님 자비광명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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