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천도, 백련사 주지)가 전국 농인 불자모임인 ‘자비두손회’와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지난 26일 전국 농인 불자모임 ‘자비두손회’와 함께 (인솔 일원스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부터 신불산 홍류폭포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구 환경 지키기 운동에 모두가 함께 해 줄것을 호소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은 “개개인의 실천을 통해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는 일이 가장 기본적으로 진행돼야 하며 공동체인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에 따뜻한 동행을 해준 일원스님과 ‘자비두손회’ 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숲 보존과 자연 속 쉼터 조성을 비롯해 힐링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용만 기자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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