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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폭우로 최소 12명 사망

〔앵커〕

달라이라마와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에 이틀 동안 폭우가 쏟아져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 1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엄청난 속도로 휘몰아치는 물줄기에 집이 무너져 내리고 자동차도 속절없이 떠내려갑니다.

거대한 물줄기를 이룬 흙탕물은 마을 앞 도로를 강으로 바꿔놨습니다.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 지역에 11일과 12일 집중 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일요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는 다람살라 상부의 저수지를 범람시키고 인근 마을을 덮쳐 상점과 민가를 비롯해 호텔과 학교 등 공공시설까지 침수시켰습니다.

다람살라 주민
(이제껏 본적 없는 폭우입니다.)
다람살라 주민
(7월에 이렇게 비가 쏟아지지 않습니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틀 동안 260mm 이상 쏟아진 폭우에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며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다람살라가 있는 히마찰 프라데시주 당국은 통제실을 설치해 주민을 대피시키고  관광객 방문을 막는 등 추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15일까지 집중호우를 예고하고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했습니다.

또 비가 그치는 대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이재민 구호와 복구 작업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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