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연등회가 원만하게 회향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세계유산 등재 이후 처음 열리는 올해 연등회가 성공적으로 회향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국가 방역지침에 앞서 더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는 불교계에 감탄과 존경심을 가져왔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국민의 안전을 우선 가치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부족함도 많았다며 방역 지침 아래 연등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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