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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월스님 위패 국립현충원 봉안

 

불교계 독립운동을 이끌며 독립운동사에 큰 업적을 남긴 백초월스님의 위패가 오늘(4일)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됐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오늘(4일) 호국영령 합동 위패봉안식을 열고 백초월스님을 비롯한 호국영령 위패 50위를 봉안했습니다.

1990년 건국훈장인 애국장이 추서된 백초월 스님은 지난 4월 스님의 종손인 백외식 씨의 봉안 신청이 8월 심사를 통과해 ‘독립유공자’자격으로 위패봉안관에 모셔졌습니다.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과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총무 법해스님을 비롯한 유가족 100여명은 위패에 꽃을 올리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과 총무 법해스님, 백초월 스님의 유가족들은 현충관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며 스님의 희생정신을 가슴에 되새겼습니다.

INT-계호스님/진관사 주지
(저희들은 굉장히 감회가 깊고 앞으로 더욱 발전계승하면서 독립운동의 사상을 고취시키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은 저희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정말 뜻 깊은 행사에 감회가 깊습니다.  )

INT-백외식/백초월스님 종손
(뒤늦게나마 백초월스님의 위패를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서울 진관사를 거점으로 비밀결사 일심회를 조직해 불교계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백초월 스님.

진관사와 백초월스님의 유가족들은 스님의 위패봉안을 계기로 스님의 항일정신과 업적이 재조명돼 새롭게 평가되길 기대했습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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