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부산연합회가 정유년 재가하안거를 해제했습니다.

조계종부산연합회는 어제 부산 홍법사에서 통도사 전계대화상 혜남스님을 증명법사로 ‘정유년 재가 하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하고 90일 동안 정진에 동참한 불자들에게 안거증을 전달했습니다.

조계종부산연합회장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은 “생활 속 수행을 통해 수행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자”고 독려했습니다.

조계종부산연합회 정유년 재가 하안거에는 부산‧경남지역 22개 사찰과 단체에서 총 1,800여 불자들이 동참해 6월 9일부터  90일 수행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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