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대표 정상덕)은 18일과 19일 양일동안 3호선 옥수역 광장에서 지역 내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돌봄 및 문화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복지관은 의류 및 생활용품 기업으로부터 약 2만여 점의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하며, 물품판매 외에도 벼룩시장, 함께 만드는 친환경 체험부스, 즐거운 문화 공연, 먹거리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물품판매 및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주변 저소득 아동. 청소년 지원에 사용된다.

복지관 측은 “주변에는 지금도 도움의 손길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꿈꾸는 아동. 청소년이 많다”면서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행복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다. 많이 참여해 행복한 기부경험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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