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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세계 젊은이들과 통한다문화사업단, 대학생 초청 나눔캠프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법진스님)은 25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공주에 위치한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국ㆍ내외 대학생 200여 명을 초청해 ‘제2차 한국사찰음식 나눔캠프-아름다운 인연(因緣)’을 개최한다.


△사진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외국인 청년들. 사진=불교문화사업단.

‘한국사찰음식 나눔캠프’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다문화시대를 주도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기획 됐다. 지난 7월 서울시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나눔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캠프는 한국전통문화의 멋과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청년들의 열정을 내뿜을 수 있는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사찰음식을 대표하는 연잎밥과 사찰김치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채식요리 조리법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게임을 통해 조리도구를 선택해 음식을 만들게 하는 등 재미를 더하는 한편 꿈과 희망을 환하게 밝혀줄 전통등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나눔 콘서트 - 으라차차! 청춘들아!’는 장엄한 전통대북공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학교 댄스 동아리, 천상의 하모니 아카펠라 그룹, 대학교 응원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법진스님은 “세계 각국에는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이 있으며 저마다 고유한 멋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과 각 나라 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폭 넓은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진 기자

최동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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