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화쟁을 흥미롭고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해 '하이, 화쟁' 사진 및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하이, 화쟁' 사진 및 동영상 공모전은 '하이, 화쟁 라이트'를 교재로 종교 수업을 진행한 종립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나의 화쟁이야기'를 주제로 네 컷의 사진 또는 동영상에 스토리를 담아 자신이 이해한 화쟁을 표현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에 열릴 예정입니다.

화쟁위원회는 지난 18일, 44차 전체회의를 열고 공모전과 함께 사회적 의제를 화쟁의 관점으로 돌아보고 불교적, 화쟁적 해법을 논의하는 '집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화쟁사상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교재와 유튜브 제작 및 보급, 교육원 연수교육,  특강 등도 제안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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