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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방장 남은당 현봉 대종사 원적..영결식 오는 5일, 2시 엄수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남은당 현봉 대종사가 어제 오후 8시, 법납 50년, 세납 75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1949년 경남 사천에서 출생한 현봉 대종사는 한학자인 할아버지로부터 어린시절부터 한학을 배웠으며 진주농고 재학시절 경남대표로 고전읽기 대회에 참가해 입상할 정도로 동서양 고전에 밝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불교에 심취한 현봉 대종사는 1974년 송광사에서 구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수련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이듬해 구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습니다. 

1975년 송광사에서 수선 안거한 이래 32안거를 성만했으며 합천 해인사, 통도사 극락암, 문경 봉암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 산중총회에서 제7대 방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선에서 본 반야심경>, <너는 또 다른 나>, <운옥재문집>, <솔바람 차 향기>, <밖에서 찾지 말라>, <일흔집> 등을 저서로 남겼습니다.  

분향소는 송광사 선호당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오는 5일, 보조국사 종재를 마치고 오후 2시 송광사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조용수  pressphoto@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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