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라디오 울림 ‘은가은의 티키타카’ 진행자 은가은 씨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에 재위촉됐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어제 은가은 씨와 김소유 씨에게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가은 씨가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참여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종단이나 복지재단 전 대중이 은가은 씨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소유 씨에게는 불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도 신심 깊은 불자인 은가은, 김소유 씨가 불교 복지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은가은씨는 "올해도 복지재단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은가은/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
(제가 함께한 시간이 길지는 않은데요 사실 좀 많이 놀랐습니다. 복지재단이 그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거든요. 특히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참가하면서 우리 주위에 아픈 아이들이 그렇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정말 많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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