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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노래 개사 '부처님'에 함성..강강술래로 '대동한마당'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생동감크루’가 화려한 LED 트론 댄스로 대동한마당의 문을 엽니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염원을 담은 ‘남산방아타령’을 부른 국악밴드 '경성구락부'가 무대에 오릅니다. 

국악에 현대적인 팝을 융합한 퓨전국악 스타일의 음악에 관람객들의 어깨가 저절로 들썩입니다.

장수연
(친구가 한번 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오게 됐는데 너무 아름답고 멋지고 좋았어요. 다양한 연등도 좋았고요, 특별히 제 기억에 남는 건 용의 머리가 움직이는 게 기억에 남네요.)  

마리아/미국 보스턴
(저의 소원이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평화롭게 되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서도 민요 '사설난봉가'와 남요 민요 '까투리타령'에 이어 앵콜곡으로 '홀로아리랑'을 부르자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습니다. 

스탠딩
(종각사거리 보신각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지금 대동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시민들과 불자들이 하나가 돼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2인조 그룹 '노라조'가 머리에 연꽃등을 쓰고 등장하자 종각 사거리가 함성으로 가득 찹니다. 

무대가 비에 젖어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아무 일 없었던 듯 넘겨버립니다.

노라조의 대표곡 '슈퍼맨'을 개사해 '부처님'과 '연등회' 등의 단어를 넣어 부르자 

(현장음)

비옷을 입은 관객들도 자리에서 펄쩍펄쩍 뛰며 환호합니다.

어재호
(제가 불교신자라서 한번 즐기고 싶어서 왔습니다. 매년 오는데 올해는 비가 와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다 같이 즐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들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가운데 대동한마당의 백미 '강강술래'가 펼쳐집니다.

국경과 인종, 종교를 넘어 남녀노소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흥겹게 돕니다.

작은 원이 됐다가 큰 원이 되고, 서로 맞잡은 손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발원합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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