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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장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자승스님 “원칙 있는 통일정책 펴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정부에 원칙 있는 통일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을 예방한 조명균 통일부장관에게 통일에 대한 로드맵을 물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이나 박근혜 정권에서 비핵화하지 않으면 북한과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실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일관성 없는 통일 정책을 우려했습니다. 

<SYNC>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혼선 같은 걸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고 정권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이. 그래서 바뀔 수 없는 장기 로드맵이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정권 바뀔 때마다 대북 정책이 바뀌고 있는 건지 이런 것들이 우려스럽고...)

자승스님은 3대 통일 원칙인 공존, 상생, 합심을 통해 종단은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 입장이 바뀔 때마다 한발자국도 못나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YNC>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남북이 이기고 지는 게임을 해서는 안 된다, 공존의 원칙이고 더불어 살아야 된다, 상생의 원칙이고 그리고 합심, 남북은 한마음이다. 종단의 3대 원칙을 통일의 기준으로 삼고 일관되게...)  

자승스님은 정부가 종단과 다른 원칙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표시하면서 국민들이 원칙에 공감하는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자승스님의 이러한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3대 원칙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의 표했습니다.

이어 새 정부는 대선과정에서부터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을 표방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YNC> 조명균/ 통일부장관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을 만드는 것을 역점사업으로 제시했습니다. 표현으로는 통일국민협약을 만들어보겠다고 했습니다만 명칭보다도 기본 취지는 지금 지적하신대로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입니다.)  

조명균 장관은 지속가능한 통일정책의 근본은 국민들의 공감이라며 이러한 부분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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