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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 우리말 금강경 특별기도 탄력 ‘신행 분위기 고조’

〔앵커〕

호산스님 취임과 함께 시작된 봉선사 우리말 금강경 독송 특별기도가 3차 회향을 맞았습니다. 매월 우리말로 금강경을 독송하며 그 의미를 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신행으로 신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데요. 3월 4차 기도 입재와 함께 올해 신행과 포교 관련 주요 계획을 밝히며 갑진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합니다. 자세한 내용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종 본찰이자 한글 경전의 본산인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남양주 봉선사가 우리말 금강경 독송 특별기도 3차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봉선사 청풍루에서 열린 회향법회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이 법석에 올라 회향의 의미를 설했습니다.  

주경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여러분들이)신년에 금강경 기도에 동참하고 독송하고 스님들과 더불어서 같이 법회를 보는 것이 얼마나 큰 공덕이고 귀한 인연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오늘 이 자리에서 같이 기도하는 마음속의 감동 또 들은 법문 한 조각이라도 집에 있는 식구들 친구들 주변 사람들에게 말로 전해도 되고 행동으로 베풀어도 되고 그게 전법이에요.)  

지난해 10월 호산스님 취임과 함께 시작된 우리말 금강경 독송 기도 정진은 매월 1일에 입재해 15일 동안 ‘상월결사 108원력문’에 맞춰 108배를 하고 우리말 금강경을 독송하며 하안거와 동안거 등 특별한 일정이 있는 달을 제외하고 매월 봉행됩니다.

특히 금강경 기도로 조성된 기금을 전액 청년 불자에게 회향하며 청년 포교 활성화 발원으로 이어가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호산스님/봉선사 주지
(봉선사는 항상 지금 모인 우리 기성세대의 불자들이 힘을 주셔서 젊은 불자들이 이 도량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그런 인연이 되길 간절히 발원하면서...)  

4차 우리말 금강경 독송 특별기도는 3월에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편 봉선사는 이날 신도회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도 봉행했습니다.

새롭게 신도회장에 임명된 조수자 씨, 부회장 이진무 씨를 비롯한 신임 임원진은 주지 호산스님과 봉선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수자/봉선사 신도회장
(저희 신도회는 여러 임원님들과 함께 교구장이신 호산스님을 도와 정진해나가며 불자들과 함께 화합하며 발전하는 봉선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호산스님 취임으로 활력을 더해가고 있는 봉선사는 오는 2월 정월대보름 법회와 달집 태우기, 봉축법요식 등 연례행사와 더불어 진우스님 초청 108배 600일을 기해 보스턴 반환 사리 이운법회와 청년수계법회, 봉선사에서 회암사 걷기 순례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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