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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을 때마다 100% 분양…부처님 인연에 감사[장자열전] 임광아이엔씨 박찬재 대표

<장자열전>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주에 미래형 전원주택단지를 건설해 승승장구하며 주목받고 있는 여성 불자 CEO를 소개해 드릴텐데요. 부처님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남성 중심의 건설업계에서 당당히 성공한 박찬재 대표를 정영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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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아이엔씨 박찬재 대표
2008년 불어닥친 금융위기는 중소 규모의 건설업체들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렸습니다. 임광아이앤씨 박찬재 대표 역시 2005년 창사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박 대표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력은 바로 여주 건설현장의 인근 사찰 신륵사를 찾고서부터 시작됐습니다.

INT-박찬재대표/(주)임광아이앤씨: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찰이 있다는 게 굉장히 행운이고요. 진짜 감사하고요. 이렇게 사업부지 옆에 훌륭한 사찰이 있다는 자체도 저한테는 엄청난 복입니다."

박 대표는 업체대표들과의 미팅보다 직원들과의 만남을 자주 갖습니다. 서울 본사에서 여주까지 2년여 동안 매일 건설현장을 찾으며 직원들의 불편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합니다. ‘집은 삶의 안식처’라는 생각 때문에 대충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섬세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박 대표는 주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쌓았습니다. 이런 입소문을 타고 여주 전원주택 마을은 1차부터 4차까지 100% 분양이라는 놀라운 신화를 이룩했습니다.

INT-조숙자(63, 주민): "여성 경영자로서 현장에서 정말 운동화 신고 쓰레기 주으면서 맡은 일을 끝까지 다 하기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을 봤어요."

박찬재 대표는 신륵사 산하단체인 아름다운 동행 공동대표로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천안에 있는 지체장애인 요양원에 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가진 자가 먼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야 한다”며 “더욱 큰 기업을 이뤄 자원봉사재단을 만들고 싶다”고 말합니다.

INT-박찬재 대표: "봉사를 하면 내가 조금이나마 남을 위해서 도울 수 있다는 게 있었고, 도왔다는 그 마음을 가져서 스스로가 굉장히 행복해 졌고요. 그게 쌓아지다보니 지금은 조금이지만 여러 방면에 제가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웃과 생활을 공유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부처님의 자비 마을’을 만들겠다는 박찬재 대표. 오늘도 그는 또 다른 신화를 창조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BTN뉴스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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