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붕선교종 부산 호국관음사가 불사리 봉안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호국관음사는 지난 8일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도문스님을 증명법사로 ‘세계평화와 남북평화통일 발원 불사리 봉안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호국관음사 주지 정봉스님은 “지난 35년  수행의 결과로 사리를 여법하게 봉안하게 됐다”며  대웅전 복원불사와 불사리탑 건립도 원만 회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국관음사는 2022년 1월 화재로 전소된 대웅전 복원불사와 불사리탑 건립을 발원하고 8년 불사를 위한 모연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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