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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불교자제종합병원, 카이스트와 난치병 임상 길 열다

〔앵커〕

파킨슨을 비롯한 희귀․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만 대표 불교단체 자제공덕회 산하 자제대학과 불교자제종합병원이 국내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카이스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양 기간의 이번 협약은 전 세계 난치병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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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내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카이스트와 대만 자제대학, 불교자제종합병원이 파킨슨을 비롯한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의미 있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지난 달 14일 대만 대표 불교단체 자제공덕회 산하 자제대학을 방문해 줄기세포와 DNA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경수 / 카이스트 대외부총장
(생명공학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는 우리 카이스트하고  병원을 통해서 그런 임상을 계획하고 있는 자제대학 의과대학하고 또 자제대 병원하고 우리가 충분히 시너지가 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MOU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카이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의 전문화에 따른 협력 병원 부족에 한계를 인식하고 자제대학과 불교자제종합병원의 국제협력을 통해 난치병 치료와 신약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는 자제대학 학생과 교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불교자제종합병원과 희귀 난치병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공동연구와 임상시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 교수와 연구진들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은 물론 신약을 개발하는 의사과학자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경수 / 카이스트 대외부총장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그런 아주 훌륭한 인력들을 양성하게 되고 그런 사람들이 결국 전 세계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지 않겠습니까? 난치병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굉장히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것도 굉장히 큰 기대감이죠.)

대만 화련현에 위치한 자제대학과 불교자제종합병원은 증엄스님이 설립한 자제공덕회 산하 기관입니다.

특히 자제대학은 시신기증과 장기기증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종립종합대학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혈모세포 은행을 운영하고 있어 난치병 관련 치료와 임상시험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동섭 / 자제공덕회 한국지부 대표
(병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중생들을 구제하는 게 우리 불교의 중요한 핵심 과제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의사과학자 양성과 거기에서 만들어진 신약들로 인해서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 불교가 추구하는 이상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을 해요.)

카이스트와 자제대학은 다음달부터 학생과 교수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줄기세포 임상 치료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BTN 뉴스 정현선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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