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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의협 당선인 진우스님 예방 “중재 역할 요청”

의대 정원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임현택 회장은 의료계와 정부간 갈등으로 국민의 불편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 불교계의 중재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
(정부에서 조금 유연한 자세를 보여야 이 난국이 조금 해결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조금 너무 완고한 자세를 보이는 거 아닌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불교계에서 중재를 해 주셔서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움 주십사 하고 방문 드렸습니다.)

이어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 과정에서 생명을 구하는 일에 헌신한 전공의들이 범죄자로 내몰려 의료사태가 해결되더라도 의료 현장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
(저희 의사협회도 빨리 합리적으로 해결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고 정부쪽에서는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된다는 생각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조계종을 비롯한 종교계에서 적극 도와주신다고 해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진우스님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모든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불교계는 물론 종교지도자들과 협력해 중재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당장 생명하고 직결되는 부분이라 국민들은 지금 답답한 그런 심정들을 가지고 계시고 그래서 저희 종교계에서도 빨리 저희가 중재를 해달라고 하면 적극적으로 한번 하려고 합니다.)

진우스님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의장으로서 7대 종단의 수장이 머리를 맞대고 의료계와 정부가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중재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7대 종단의 제가 대표 의장으로 있기 때문에 이 문제가 우리가 적극적으로 좀 중재가 될 수 있으면 수장들이 일곱 분의 수장들이 한번 모여서 한번 논의를 해서 의료계 또는 정부의 그런 중재를 할 수 있는 그런 길을 한번 모색을 하겠습니다.)

한편 임현택 회장은 의료계와 정부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불교를 비롯한 개신교와 천주교, 천도교 유교 등 종교단체와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가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화쟁의 종교 불교를 중심으로 종교계가 의료개혁으로 촉발된 사회적 불안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정현선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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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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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덕현 2024-04-16 08:56:22

    헤민인가 뭔가 하는 파계승 이 티비에 나와서야
    부처님 얼굴을 더럽힌다. 뻔뻔스런 땡중이다.   삭제

    • 고암 2024-04-11 14:28:16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보듬어야 합니다. 총선으로 갈라진 민심 빨리 뭉처야 합니다. 의료와 정부의 힘겨루기로 고생하는건 국민이고 죽어나가는건 환자입니다. 승자는 없습니다. 정부와 의료인 모두 패자입니다. 종교계 역활전에 서로 마음을 여십시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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