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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 중앙종회 임시회 폐회‥활발한 종책질의

[앵커]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이에 따른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불자가 300만명 줄어들었는데 당시 인터넷 조사 방식이 최초로 도입돼 고령의 불자가 많은 불교에 불리했다는 지적이 종책질의에서 나온 겁니다. 230회 중앙종회 임시회가 종책질의를 비롯해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앞당겨 폐회했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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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제230회 중앙종회 임시회 현장.

중앙종회의원 정범스님이 종책질의를 합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10년 전에 비해 불자가 300만명 줄어든 761만명인 것으로 발표됐던 과거를 거울삼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시 인터넷조사 방식이 최초로 도입됐는데, 고령의 신자가 많은 불교에 불리했다는 지적을 상기시킨 겁니다.   

정범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올해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에 분명히 인구센서스 조사하는 종이가 그렇게 나가서 저희들은 신자가 몇 명인지도 모르는, 사찰과 스님도 몇 명인지도 모르는데 종무원들도 몇 명인지 모르는데...)  

제정스님은 선학원 문제와 송담스님, 동국대 의과대학 증원과 로스쿨 문제에 질의했습니다.

대화합 차원에서 선학원 문제에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과 한국불교 선지식 송담스님에 종단 차원에서 잘 예우해 줄 것, 의과대학 학생 정원 증원과 관련해 종립학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이 질문 취지입니다.  

제정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대화합의 차원에서 어떤 특단의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용화선원의 송담큰스님 같은 분들도 그 문도들이라든지 여러 가지 포교 차원에서도 종단에서 잘 예우를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동국대도 지금 의과대학 증원 문제라든지 로스쿨 문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서...) 

화평스님은 조계종 나눔의집이 경기도로 넘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총무부장 성화스님은 여러 안 가운데 하나일 뿐 정해진 것은 없다며 역사관을 존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성화스님/조계종 총무부장
(할머니 분들이 다 돌아가신다고 하면 역사관 운영하는 자체가 사회복지시설이 운영하는데 위법사항이 됩니다. 그 역사관으로 존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 운영하느냐 그 부분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걸 누구한테 주고 안 주고가 문제가 아니라.)

어제 속개된 제230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재심호계위원에 승원스님을 선출했습니다.


동훈스님과 오철스님, 도서스님과 종일스님, 성법스님과 성대스님, 돈증스님과 도현스님 등 21명의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에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일수스님과 혜윤스님, 본각스님과 혜원스님, 상덕스님과 정엽스님 등 10명의 명사 법계 특별전형도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감사 후보자에 설해스님과 영조스님을 복수 추천하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불기 2567년 중앙종무기관 세입ㆍ세출 결산안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우하스님/조계종 재무부장
(먼저 일반회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28,324,000,000원이며 세입결산은 30,937,141,979원으로 집행률은 예산대비 109.2%입니다.) 

중앙종회는 총림실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재안스님을 추천했습니다.

임시회는 영남 알프스 케이블카 건설 반대 성명서와 봉화 각화사 도솔암 수행환경 보존을 위한 송전탑 설치 반대 성명서를 각각 채택한 뒤 회기를 앞당겨 폐회했습니다. 

진각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신불산은 30분이면 올라가고 영축산은 40분이면 됩니다. 그러면 하루 인원이 1년에 67만명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여러 가지로 환경문제로서는 동식물 등 서식지 교란이 될 뿐 아니라...)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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