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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과대 불교동아리 ‘템플애플’ 창립‥새로운 모델 제시

〔앵커〕

동국대학교에 단과대학 차원의 불교동아리가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불교와 불교에 관심 있는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모인 ‘템플애플’인데요. 사찰과 사회과학대를 줄인 사과의 영어 합성어 ‘템플애플’, 이름부터 재미있습니다. 재미있는 불교활동을 추구하는 템플애플은 학교 차원이 아닌 단과대 차원의 첫 불교동아리로 대학생 전법이 화두인 이시대 한국불교에 어떤 가능성과 이정표를 제시할지 기대됩니다. 배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정민/동국대학교 불교소모임 ‘템플애플’ 회장 
(저희 사회과학대학 불교소모임 템플애플은 오늘 부처님 앞에서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부처님 법을 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을 발원합니다.)

정치외교학, 행정학, 북한학 등 사회과학대학교 10개 전공분야 학생들이 불교문화를 주제로 한데 뭉쳤습니다.

동국대학교 14개 단과대학 가운데 사회과학대학교 학부생 73명과 대학원생 11명이 불교 소모임 ‘템플애플’을 결성하고 지난 20일 창립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동국대 최초의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출범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활성화 기금 천만원을 전달하고 청년불교, 더 나아가 한국불교 중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돈관스님/동국대학교 이사장  
(내일 이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오늘 동국대학교에 사과나무가 한 그루 심어진 아주 역사적인 그런 날입니다. 사과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한국불교 중흥으로 갈 수 있도록 큰 기대를 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상월결사 사무처장 일감스님은 금일봉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사찰과 사회과학대를 줄인 사과를 표현한 ‘템플애플’, 
템플 애플은 지난 1월 전공분야 학생들과 템플스테이를 계획하던 문정민 학생을 중심으로 같은 분야 전공자들이 템플스테이 뿐 아니라 다양한 불교활동을 해보자는 제안을 통해 여든네 명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문정민/동국대학교 불교소모임 ‘템플애플’ 회장 
(사회·과학대학을 줄여서 사과대라고 저희가 흔하게 말 하거든요 그 사과를 ‘애플’로 표현해서 ‘템플애플’이라는 동아리명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불교를 재밌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어떤 것 일지 고민해보고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소모임이 아니라 조금 더 활동을 하면서 사과대 학생들이 유입이 더 많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위주로 할 생각이고요...) 

정각원 교법사 자헌스님이 지도법사 사회과학대학교 김용현 학장을 비롯해 민세진, 현정환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아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템플애플은 3월 개강총회를 시작으로 제등행렬과 봉축행사 참여 등 다양한 불교문화 활동을 통해 대학생 전법과 청년포교에 앞장 설 예정입니다.  

‘템플애플’은 기존의 대학불교동아리에서 같은 전공분야의 학생들이 모인 단과대 차원의 불교동아리 출범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학생 전법에서 어떤 역할과 성과를 만들어 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BTN뉴스 배수열입니다. 
 


배수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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