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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차기 주지 후보 지혜스님 만장일치 선출 “대중화합”

[앵커]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차기 주지 후보에 현 주지 지혜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지혜스님은 대중화합을 통해 다시 한 번 교구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한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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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29대 주지 후보에 지혜스님이 당선됐습니다.

신흥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신흥사 설법전에서 본사 주지 후보자 선출에 따른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지혜스님을 선거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지혜스님은 “고암, 성준, 무산대종사 등 역대 조사 스님들의 뜻을 이어 대중화합에 앞장서 수행하는 도량으로 가꾸겠다”며 투명한 운영으로 교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혜스님 / 신흥사 주지
(앞으로 조실스님 뜻에 따라서 문중 어른 스님들 잘 모시고 또 대중이 화합해서 서로 배려하고 또 투명한 운영을 통해서 본사와 종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중총회에 동참한 스님들은 지혜스님의 당선을 축하하며 화합과 소통으로 종단과 교구발전에 힘써주길 당부했습니다.

지원스님 / 설악산 신흥사 문장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셋째도 화합을 잘해서 이끌어 간다면 부처님 제자로서의 제일가는 깨달음의 경지가 바로 중도거든요. 제일가는 교구가 되지 않겠냐 생각하면서 같이 교구장 스님의 당선을 출하의 박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도후대종사 / 원로회의 부의장
(우리 교구의 스님들이 각자 위치에서 우리 교구가 안정을 바탕으로 지역이나 우리 사회를 위해 크게 부처님 법을 홍포할 수 있는 그런 역할에 매진해 줬으면 하는 선배로서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혜스님은 성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5년 신흥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8년 법주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18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현, 각보스님이 후보를 사퇴하며 단독후보가 된 화암사 주지 대현스님을 종회의원으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전달했습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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