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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전법의날>‥매월 11일은 <전법 실천의 날>

〔앵커〕

조계종 포교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계획을 밝혔습니다. 포교원은 자승 대종사의 유지를 이은 <부처님 법 전합시다> 캠페인을 비롯해 권역별 결집대회, 순례길 개발사업 지속 등을 통해 전법 포교원력을 결집한다는 계획인데요. 특히 11월 11일을 전법의 날로, 매월 11일은 전법 실천의 날로 제정해 캠페인을 구체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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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포교원이 올해를 전법 원력결집과 실천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매년 11월 11일을 ‘전법의 날’로 지정하고, 매월 11일은 ‘전법 실천의 날’로 제정해 스스로 수행을 점검하고 전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선업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숫자 1은 사부대중의 네 기둥을 상징하고 서로를 마주 보며 합장한 손 모양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매년 11월 11일 전법의 날 제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매월 11일을 전법 실천의 날로 정해서 스스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전법실천 강령과 실천 점검표를 보급해 일주일 단위로 신행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계종 제9대 포교원이 어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주요 종책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포교원은 ‘GO!전법!’을 기치로 현대사회 흐름에 맞는 전법을 펼치기 위해 올해를 미래 전법포교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상월결사와 종단 미래세대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린이부터 군인을 포함해 청년을 아우르는 포교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이 매달 1회 이상의 정기 모임을 진행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행 가능한 계획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처님 법 전합시다’를 원력으로 권역별 결집법회를 열어 포교 원력과 역량을 한데 모으고 오는 9월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까지 결집한다는 계획입니다.

선업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포교원의 역량을 모아서 5, 6, 7, 8월에는 지역적인 큰 행사를 통해서 9월 행사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동력을 마련하는 차원이라고 보시면 확실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엄사 순례길을 시작으로 전국 16곳으로 확장한 전국 순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불교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순례길로 대한민국 곳곳을 연결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수행적 측면에서 조계종 신도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신도증에 조계종 표준 경전을 탑재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선업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조계종 신도증이 부가 혜택 때문에 만드는 할인 카드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조계종 불자임을 증표하는 본래 취지로 거듭나도록 사찰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도록하겠습니다.)

제9대 포교원은 'GO!전법!'을 슬로건으로 올해 불교문화와 수행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며 미래 전법포교에 희망을 더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현선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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