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가 전국 고교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전공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전공체험과 진로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동국대 인문, 자연계열 10개 전공을 미리 경험해 보는 전공체험은 고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토론과 연구, 실험실 투어, 특강 등을 통해 전공과목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올해 처음 여는 진로찾기 프로그램은 동국대 스무개 학과가 참여해 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학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1:1 상담, 특강, 적성검사 등을 진행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12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아 오는 25일 시행하고, 진로 찾기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접수 후 다음달 3일 시행할 예정입니다.
 

윤건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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