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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각원사불교대학 새 출발 다짐

[앵커] 

중부권 최대 불교교육도량인 각원사 불교대학이 송년법회와 신임 동문회장 이취임식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자원봉사로 모은 기금을 지역사회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임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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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각원사 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2일, 제20회 송년법회와 13․14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2002년 설립 후 2천 8백여 졸업생을 배출해온 각원사 불교대학은 동문회를 중심으로 어르신 무료급식과 목욕봉사 등 지역 사회에서 신행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왔습니다.

각원사 조실 경해 법인대종사는 자비와 정직, 근면, 봉사, 개척 다섯가지 신념을 마음에 담고 정진하는 삶을 부탁했습니다.

경해 법인 대종사 / 각원사 조실
(있는 것만 소비시키지 말고 개척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하나의 우리의 목적을 가지고 근면한 생활을 하십사 하는 것을 부탁드리면서)

각원사와 동문회는 봉사와 신행에 앞장선 동문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동문들이 자원봉사로 대불전 무량수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 4천만원을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에 각각 2천만원씩 전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산 대원 대종사 / 각원사 주지
(적은 금액이지만은 어려운 환우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뜻에서 봉사자 여러분들의 뜻을 같이해서 전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더 확대를 해서 학생들에게 까지 장학금까지 만들자는 그런 봉사자 여러분들의 뜻을 같이 들었습니다.)

신임 동문회장 한진우 회장은 그간 동문회를 이끌던 13대 성기만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1,500여 동문 앞에서 더욱 발전된 동문회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진우 회장 / 각원사불교대학 14대 동문회장
(각원사 불교대학 동문으로서 불법승 삼보를 믿고 봉사실천하며 지혜롭고 진실 된 삶을 살아가자는 일념으로 앞으로 부처님 길을 같이 손잡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

22년 역사와 함께 포교와 신행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각원사 불교대학, 동문들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며 새 집행부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임승배 입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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