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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종사 탄신 100주년 ‘청빈한 삶과 가르침 고찰’

〔앵커〕

청빈한 삶을 몸소 실천하며 선법수행체계를 확립한 근대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선승 청화대종사. 청화대종사 탄신 100주년과 열반 20주기를 맞아 청화사상연구회가  학술세미나로 스님의 가르침과 사상을 되새겼습니다. 조효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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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참선과, 염불선, 교학을 아우른 불법으로 중생구제에 앞장섰던 청화스님,

스님은 40여 년 동안 토굴에서 하루 한 끼 식사와 장좌불와 등 자신에게는 철저한 수행자였지만 대중들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보살의 화신이었습니다.

지난 30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청화스님 탄신 100주년과 열반 20주기를 맞아 ‘염불선의 성립과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용타스님 / 벽산무주회 문장
(이 현장에 청화대종사의 진리의 현장에 여러분들이 앉아주신다고 하는 것이 저희들로서는 너무너무 감사하지요. 진정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학술대회는 청화사상연구회장 박선자 교수를 비롯해 강행원 화백과 중앙승가대 교수 법상스님, 동국대 조준호 교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박선자 / 청화사상연구회장
(앞으로도 지속될 이런 연구 활동에 힘입어 우리나라 불교계의 고질적인 고정관념을 타파시키고 부처님의 밝은 정법이 뿌리내리는 데 하나의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선자 교수는 올바른 삶을 위한 올바른 인품을 가지기 위해서는 청화스님이 설했듯 명상과 참선 선수행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실제 의학계 연구결과에서 참선과 명상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며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자료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선자 / 청화사상연구회장
(이제 현대 과학과 의학계에서 이것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가부좌 자세로 앉아 있을 때 자율신경이 자극된다고 합니다. 자율신경이 자극됨으로 인해서 흉부부터 머리까지 맑은 기가 소통이 된다는 것이죠.)

이외에도 청화스님의 행장, 중국, 인도불교에 나타난 염불선을 주제로도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청화사상연구회는 학술대회에 이어 무안 혜운사에 청화스님기념관을 열어 대중에게 스님의 가르침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BTN 뉴스 조효근입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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