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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 무형문화재적 가치 점검

[앵커] 

한 달에 한번 금강경 독송 철야기도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한국불교에 새로운 기도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의 문화재적 가치를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최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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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 기도를 통해 10만 불자 기도혁명을 일으키겠다며 회향 없는 기도로 새로운 신행문화 확장에 나선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

유튜브를 통해 매일 두 차례 축원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철야정진을 진행하며 일상수행과 집중수행을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플리케이션 ‘월정사 금강경’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6200세대가 철야기도에 동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가 지난 11일 봉찬기도의 무형문화재적 가치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도법사 자현스님은 “봉찬기도는 1930년 월정사에서 시작된 맥을 잇고 있다”며 “실제 기도를 통해 삶의 변화를 데이터화 시키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현스님 /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 지도법사
(기도를 해서 가피가 내린다? 좋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도를 통해서 어떻게 삶의 질적인 부분들이 바뀌고 행복해질 수 있는 가를 데이터를 뽑아서 양적인 것과 질적인 것을 눈에 보일 수 있게 만들어 보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신행국 과장 승우스님은 실제 기도에 동참한 불자 3070여 명을 대상으로 기도를 통한 변화, 발원 내용 등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승우스님 / 월정사 금강경 봉찬 기도회 신행국 과장
(타인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어떤 발원을 했는가는 내가 기도를 동참해 보니까 너무나 좋다 그래서 금강경을 독송, 사경, 기도를 내 주변에 있는 나의 친구와 이웃에게 선물을 하며 같이 권선해서 함께 행복해져 가보자 이런 내용들이 여기 퍼센트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봉찬기도의 역사, 금강경의 역할과 의의 등 오대산과 금강경을 중심으로 폭넓은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는 앞으로 매년 학술 세미나를 통해 무형문화재를 등록하기 위한 원력 불사 기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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