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단
전통 선사상 현대적 명상으로 응용 방안 모색

[앵커] 

조계종의 종지인 자각각타 각행원만, 직지인심 견성성불의 뜻을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불성론과 조사선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전개과정에 대해 토론하고 선명상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는데요, 조계종 교육원의 2023년도 전문연구자 세미나,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한국불교 전통의 선사상을 고찰하고 현대 명상을 우리나라 환경에서 새롭게 응용ㆍ발전시키는 실용적 방안을 연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성론과 한국의 선'을 주제로 2023년도 전문연구자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금강스님/교육아사리 회장
(우리 교육아사리 스님들께서 선명상에 관련해서 기본 이론과 그리고 방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해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금강스님은 차기 교육아사리 회장에 법지스님을 추천했으며, 참석자들은 박수로 추인했습니다.

교육원장 범해스님은 교육부장 덕림스님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승가는 전통을 계승해 현대적인 변화를 수용 발전하며 사회와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덕림스님/조계종 교육부장(교육원장 격려사 대독)
(종지종풍의 실현을 위해 자기 마음을 깨닫는 직지인심의 선지를 불성론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자기 마음을 밝히는 것을 수행의 관점에서 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세미나는 1부 '불성론'과 2부 '한국의 선'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2부에서 자헌스님은 지난 반세기 서양을 중심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마음챙김 기반 명상의 전개와 현 주소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국불교를 위한 실용적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자헌스님은 과학은 전통 수행과 현대 명상 사이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한국 명상의 대중화를 위해 반드시 보완돼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명상과학에 적극적 참여 없이 한국명상의 대중화가 경쟁력을 얻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자헌스님/동국대 정각원 교법사
(어떻게 수행자의 자질을 과학으로 정량화해서 검증할 수 있는가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우리가 객관화시키고 더 넓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수단이 불가피하다는 것들 아마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명상법을 개발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현재 수련되고 있는 명상법들을 검증하고 통합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외에도 정완스님과 정운스님, 법지스님, 철우스님, 무진스님도 ‘불성론’과 ‘한국의 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습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동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관세음보살 2023-10-25 12:54:59

    석가모니부처님으로부터 역대조사큰스님들로부터 검증된 화두참선법   삭제

    • 관세음보살 2023-10-25 11:32:39

      본초강목에 삼천년전에 쓰다고 한 풀은 지금도 쓰다
      참선종주국 대한민국 불교참선법 명상은 기독교식 용어
      명상 단전호흡 기 등은 외도다 잘못된 길로 빠진 사례 많을것 석가모니부처님으로부터 역대조사큰스님들로부터 검증된
      참선수행법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