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 행정분야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한 공주 갑사 주지 탄공스님이 당선됐습니다.
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어제 비공개로 제44차 회의를 열고 탄공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능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 수계한 탄공스님은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과 금산 신안사ㆍ공주 영은사ㆍ천안 광덕사ㆍ대전 비래사ㆍ부여 고란사 주지, 제15대 중앙종회의원과 초심호계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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