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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 인현왕후 복위의식 재현 등 스토리텔링

〔앵커〕

폐서인이 된 인현왕후가 3년간 머물며 복위를 발원했던 사찰 김천 청암사가 인현왕후 선발대회와 복위의식을 재현하며 문화 사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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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현왕후가 폐서인에서 다시 복위의 꿈을 이룬 곳 천년고찰 김천 청암사

3년 동안 청암사에 머물며 천일기도 후 복위된 인현왕후의 일화를 계승한 인현왕후 선발대회와 복위 의식 재현행사가 지난 21일 청암사 보광전 앞에서  열렸습니다.

1692년 폐위된 후 3년간 청암사에서 머물렀다고 알려진 인현왕후의 당시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지형스님/ 청암사 율학승가대학원장
(이 선발대회는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고 또 이번에 행사 참석을 통해서 여러분들께서는 좋은 추억과 또 좋은 인연을 만드시고 좋은 성적도 거두시기 바랍니다. )

올해 6회째를 맞이한 행사에 앞서 올해는 인. 의. 예와 덕을 갖춘 인현왕후 선발대회를 거쳐 진은 인현왕후의 역할을 선과 미는 상궁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권윤서/(진) 김천예고
(오늘 대회를 통해서 인현왕후와 김천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박성아/(미) 김천예고
(저도 인현왕후처럼 커서 미래에는 우리나라를 키울 수 있는 더 높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400여년 전 인현왕후처럼 부처님께 차를 올리고 합장하며 그날의 기도를 재현합니다.

행사는 스님들의 인현왕후의 기도를 시작으로 다시 궁으로 돌아가는 행차 재현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상덕스님/ 청암사 주지
(우리 청암사가 인현왕후의 오해가 풀린 복위기도처로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청암사는 복위의식 재현을 비롯해 역사적 사실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유하며 역사와 문화, 힐링의 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TN NEWS 황성한입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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