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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끼 경연대회 ‘미래 케이팝 스타 등용문 열렸다’

[앵커]

미래 케이팝 스타들의 등용문이 될 전국 청소년들의 끼자랑 무대가 봉은사에서 열렸습니다. 춤과 노래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걸출한 신인들이 결선에 올라 성장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는데요. 봉은사 개산대재와 조계종 불교문화대전 일환으로 BTN불교TV가 주관해 열린 첫대회 현장 최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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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봉은사 미륵광장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숨겨 왔던 춤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냅니다.

불자들에게 익숙한 국악 무대부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창작 댄스와 자작곡 무대까지.

전국 청소년들이 미래 케이팝 스타로 꿈을 이루고 기량을 선보인 전국 청소년 끼 경연대회 ‘너의 끼를 보여줘’ 결선 무대가 어제 열렸습니다.

봉은사가 주최하고 BTN불교TV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너의 끼를 보여줘’는 봉은사 개산대재 전통문화축제 프로그램이자 조계종 불교문화대전 일환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혜공스님 / 조계종 문화부장
(불교문화대전 속에서 청소년 끼를 표출시키고 그를 통해서 우리 불교문화를 묻어나게 하는 의미를 해보려고 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해주면서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불교를 편안하고 친근감 있게 받아들이고 그들이 좋게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지난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한 현장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댄스 7팀, 노래 7팀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14팀은 400여 관객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뽐내며 전문가 못지않은 멋진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의 심사위원들도 한 팀 한팀의 무대에 집중하며 평가했습니다.

이현정 / 판타지오 이사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전문성이 더 뛰어났던 것 같고, 그래도 최대한 무대를 즐기고 자신감 있게 잘 해 준 친구들에게 좀 더 점수를 많이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댄스팀 ‘오엉’이 차지했습니다.

춤 스타일과 마음이 맞는 학교 친구들이 뭉쳐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오엉’은 대상의 기쁨을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손민이 / 댄스팀 ‘오엉’·서울 송파구
(일단 솔직히 저희가 학교에서 무대하려고 준비했던 무대였었는데, 다른 곳에서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또 열심히 하는 오엉이 되겠습니다.)

본선에서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네이처와 루네이트가 초청돼 축하 무대를 선보였고, 참가자들의 꿈과 동기를 자극했습니다.

행사를 적극 후원한 판타지오는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기회와 소속 가수 공연 초대권을 부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전국 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젊은 포교와 불교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장으로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대회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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