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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사, 박수와 함성으로 ‘들썩’

〔앵커〕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이천 월봉사가 마을 주민들의 함성과 박수로 들썩였습니다. 일 년에 한 번이지만 주민과 음식을 나누고 음악도 즐기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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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즈넉했던 산사가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주민들의 함성과 박수소리로 들썩였습니다. 

무대 아래까지 내려온 초대가수는 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돋우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어르신들은 소학산이 떠나갈 듯 흥겨움에 취했습니다.

이천 월봉사가 지난 14일 경내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성스님/월봉사 주지(이천불교사암연합회장)
(호법면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월봉사 불자도 모시고 산사음악회를 열게 된 것을 소승은 굉장히 기쁘고 감사합니다. 대중 음악회를 시작하는데 남은 시간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산사음악회에 앞서 월봉사는 주민들을 위한 경로잔치도 열었습니다. 

먹거리가 부족한 시절은 아니지만, 사찰에서 마련한 잔치에 삼삼오오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월봉사는 호법면 인근 유산리와 안평리, 후안리, 송갈리, 동산리 등에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인근 주민들의 이동을 도왔습니다.

서호균/매곡1리
(아주 좋습니다. 매년 이렇게 잔치를 열어 주시니까 마을 주민으로서 행복하죠. )

이날 월봉사의 산사음악회는 이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의 후원으로 개최됐습니다. 

김경희/이천시장
(이렇게 고즈넉하고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월봉사에서 산사음악회를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 오늘은 힐링하시고, 즐겁게 함께 감상하시면서 박수 치면서 건강챙기시기 바랍니다.)

김하식/이천시의회 의장
((월봉사 70년의)역사 속에서 호법과 늘 함께 해온 것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성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월봉사의 경로잔치와 산사음악회는 일 년에 한번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음악도 즐기며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이 됐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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